오션 오병진, 故 예학영 비보에 추모 "하늘에서 행복해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그룹 오션 출신의 오병진이 고인을 추모했다.
오병진은 28일 개인 SNS에 "하늘에서 꼭 행복해라 학영아. 형이 꼭 기도해줄게.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오전 예학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자 이를 언급한 것이다.
예학영은 지난 24일 오전 향년 40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그룹 오션 출신의 오병진이 고인을 추모했다.
오병진은 28일 개인 SNS에 "하늘에서 꼭 행복해라 학영아. 형이 꼭 기도해줄게.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오전 예학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자 이를 언급한 것이다.
예학영은 지난 24일 오전 향년 40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식은 26일 치러졌고,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2001년 서울컬렉션으로 데뷔한 예학영은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하며 추목받았다. 이후 영화 '해부학 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바리새인' 등에 출연했으나 2009년 마약 투약, 밀반입 적발로 처벌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2019년에는 오토바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되기도 했다.
최근 예학영은 연예인 대신 사업가로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갑작스러운 비보가 황망함을 더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