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냐로 안 끝난다...울버햄튼, 2부 '득점 선두' 공격수 관심

오종헌 기자 2022. 12. 28.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버햄튼이 또다시 최전방 공격수 영입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제기됐다.

울버햄튼 소식을 다루는 '몰리뉴 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은 코벤트리에서 뛰고 있는 빅토르 요케레스에게 관심이 있다. 요케레스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스웨덴 출신 공격수다"고 전했다.

24살의 스웨덴 출신 공격수 요케레스는 브라이튼을 떠나 코벤트리에 합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울버햄튼이 또다시 최전방 공격수 영입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제기됐다.

울버햄튼 소식을 다루는 '몰리뉴 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은 코벤트리에서 뛰고 있는 빅토르 요케레스에게 관심이 있다. 요케레스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스웨덴 출신 공격수다"고 전했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전반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꼴찌에 위치했다. 15경기에서 단 2승밖에 거두지 못했고, 그 여파로 인해 브루노 라즈 감독이 경질됐다. 이에 사령탑 교체가 이뤄졌다. 세비야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경험이 있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새로 선임됐다.

우선 반등에 성공했다. 울버햄튼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재개된 EPL 첫 경기에서 에버턴에 2-1 승리를 거두며 최하위를 탈출했다. 또한 최근 공격수 영입에도 성공했다. 전반기 가장 큰 문제점으로 거론된 빈공을 해결할 수 있는 선수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던 마테우스 쿠냐가 합류했다. 

울버햄튼은 지난 2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쿠냐는 로페테기 감독의 1호 영입이다. 취업 비자 발급 절차를 마친 뒤 내년 1일에 임대로 합류할 예정이다.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되어 있고, 이를 발동시킬 경우 쿠냐는 2027년 여름까지 계약 기간인 완전 영입생이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몰리뉴 뉴스'는 "울버햄튼은 풀럼, 에버턴과 마찬가지로 요케레스와 계약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24살의 스웨덴 출신 공격수 요케레스는 브라이튼을 떠나 코벤트리에 합류했다.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12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팀 득점(26득점)의 46%를 책임지고 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은 대표팀 발탁으로 이어졌다. 요케레스는 현재 스웨덴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11경기를 소화해 두 골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A매치 기간에도 멕시코, 알제리를 상대로 출전했다. 특히 알제리전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사진=울버햄튼 홈페이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