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다누리호 달 괘도 진입에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한 역사적 순간”

안영국 2022. 12. 28.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다누리호 달 괘도 진입 성공 소식에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145일 전 지구를 떠난 다누리호가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우주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지난 5일 스페이스X 팰컨 9 발사체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 사진=SpaceX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다누리호 달 괘도 진입 성공 소식에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145일 전 지구를 떠난 다누리호가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우주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누리호는 앞으로 1년간 달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고,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의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우주경제 시대를 앞당길 2023년이 기다려진다”고 기대했다.

윤 대통령은 “오랜 시간 다누리호 개발에 매진해 온 연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주 강국을 향한 도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