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T 차기 CEO 결정위한 이사회 28일 진행 중···오후 결과발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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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회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결정을 위한 최종 심사에 돌입했다.
KT 이사회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시 모 호텔에서 회의를 진행 중이다.
이사회는 구현모 현 대표이사가 연임 승인 후 셀프 경선을 요청함에 따라, KT 그룹사 부사장 급 이상과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수명 내외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사회는 최종 결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 차기 CEO 선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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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회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결정을 위한 최종 심사에 돌입했다.
KT 이사회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시 모 호텔에서 회의를 진행 중이다.
이사회는 구현모 현 대표이사가 연임 승인 후 셀프 경선을 요청함에 따라, KT 그룹사 부사장 급 이상과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수명 내외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사회는 최종 결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 차기 CEO 선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다. 이사회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과를 공표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이사회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KT 차기 CEO가 이날 사실상 확정될 전망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현직인 구 대표가 이사회로부터 연임에 대한 1차 승인을 받은 만큼, 경선 과정을 거친 이후에도 연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구 대표는 다음날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사와 MWC23 기조연설 등 일정을 차질없이 계획하고 있다는 점도 이같은 관측을 뒷받침한다.
다만, 이사회 논의 과정에서 돌발 변수가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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