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취약 차주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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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은행들이 취약 차주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방안을 검토한다.
은행연합회는 28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이 각자의 경영 상황에 맞게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여부·면제 대상·시행 시기·기간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은행권은 지난 8월부터 일부 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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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국내 주요 은행들이 취약 차주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방안을 검토한다.
은행연합회는 28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이 각자의 경영 상황에 맞게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여부·면제 대상·시행 시기·기간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은행권은 지난 8월부터 일부 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취약 차주 지원 하나로 안심전환대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신청 차주 보유 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권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취약 차주의 고통 분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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