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백집사', 드라마는 끝나도 음악은 계속된다…56곡 담은 OST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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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일당백집사' 종영의 여운을 이어갈 OST 올트랙 음원이 공개된다.
'일당백집사' OST 제작사 (주)블렌딩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당백집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음원이 발매된다.
'일당백집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는 김준석・정세린 음악감독을 필두로 무비 클로저 구본춘, 노유림, 김정완, 김태진, 손성락, 박인우, 이세연, 박인혜 등 섬세한 작곡 진이 작업한 스코어 곡들이 모두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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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드라마 ‘일당백집사’ 종영의 여운을 이어갈 OST 올트랙 음원이 공개된다.
‘일당백집사’ OST 제작사 (주)블렌딩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당백집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음원이 발매된다.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6곡의 가창곡과 연주 음악, 드라마에 삽입된 44개의 스코어곡까지 총 56곡이 담긴다.
이번 올트랙 음반에는 죽은 이에게 보내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메인 테마곡인 이원석의 '프레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스함을 섬세한 보컬로 그려낸 정준일의 '보고 싶다 널 가득 안고 싶다', 그루비한 피아노 멜로디와 그루브가 돋보이는 재즈 펑크스타일로 켄(KEN)이 노래한 '유어 마이 러브 걸'이 수록된다.
또한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의 쓸쓸한 감성이 두드러진 제이미의 '안녕 마이 프렌드’, 아픔을 딛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서로 불어넣은 주인공들처럼 따뜻한 가사가 돋보이는 오데트(Odett)의 '언제나 널 비춰줄게’, 재즈 사운드에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준영의 '다시 오늘'까지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노래한 명품 OST를 완성했다.
‘일당백집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는 김준석・정세린 음악감독을 필두로 무비 클로저 구본춘, 노유림, 김정완, 김태진, 손성락, 박인우, 이세연, 박인혜 등 섬세한 작곡 진이 작업한 스코어 곡들이 모두 담긴다. 무비 클로저는 극 중 인물들의 감정선을 완벽히 그려내며 시청자와 리스너의 감성을 충족시킨 위트 있고 감각적인 웰메이트 OST를 탄생시켰다.
지난 22일 종영한 MBC 수목드리마 ‘일당백집사’는 신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와 일당백 만능집사 김집사(이준영)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판타지 휴먼 드라마이다. 두 캐릭터의 생사초월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일당백집사’는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각기 다른 분위기의 곡들로 진가를 발휘하며 OST 발매 초기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방영 내내 장면마다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 이번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은 종영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모든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추억을 남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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