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손예진♥' 현빈, '사랑의 불시착'→'공조2'→'교섭'…열일 행보

유은비 기자 2022. 12. 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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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현빈이 '교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알린다.

현빈이 출산 후 첫 복귀작인 '교섭'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빈이 연기한 국정원 요원 박대식은 외교관 정재호(황정민), 유일한 현지 통역 카심(강기영)과 함께, 인질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교섭 작전을 시도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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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섭' 현빈.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현빈이 '교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알린다.

'공조'에 이어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북한 엘리트 형사 철령 역으로 분한 현빈은 화끈한 액션과 유해진, 다니엘 헤니와의 유쾌한 호연의 공조로 2022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 '사랑의 불시착' 현빈. 제공| tvN

또 그는 아내 손예진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랑하는 이를 지키는 리정혁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현빈이 출산 후 첫 복귀작인 '교섭'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현빈이 연기한 국정원 요원 박대식은 외교관 정재호(황정민), 유일한 현지 통역 카심(강기영)과 함께, 인질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교섭 작전을 시도하는 인물이다.

▲ '교섭' 현빈.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현빈은 국정원 요원의 통념과는 거리가 먼 거친 수염과 헤어스타일, 현지의 황량한 지형과 기후에 최적화된 복장 등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그는 자유로우면서도, 과거 인질을 구하지 못했던 트라우마와 싸우는 캐릭터를 심층적으로 표현해 깊은 몰입을 이끌어낼 것이다.

영화 '교섭'은 2023년 1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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