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계묘년 새해 맞이 행사 안전관리 대책 마련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2. 12. 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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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해새를 맞아 타종 행사와 해맞이 행사에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총력 대응 방침을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는 31일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리는 용두산공원에는 5천여명이, 해맞이 행사에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6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은 타종행사와 해맞이 행사에 경찰기동대 7개 중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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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오는 31일 시민의종 타종 행사에 5천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사진은 타종행사가 열리는 중구 일대 현장을 점검하는 경찰.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해새를 맞아 타종 행사와 해맞이 행사에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총력 대응 방침을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는 31일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리는 용두산공원에는 5천여명이, 해맞이 행사에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6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은 타종행사와 해맞이 행사에 경찰기동대 7개 중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경력을 집중 배치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교통 소통 관리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17일 부산불꽃축제에 투입했던 '혼잡안전관리차량'과 '키다리경찰관'을 지원해 현장에서 인파 밀집도를 확인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인파를 분산하고 이동로로 시민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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