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병원비 부족한 소아 환자 위해 '2천만 원' 기부..."올해 벌써 3번째"

성민주 2022. 12. 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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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침착맨(웹툰작가 이말년)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이하 샌드박스)는 28일 "자사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최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알렸다.

침착맨의 기부금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저소득층 소아 환자의 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침착맨은 올해 총 4,0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재난 복구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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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크리에이터 침착맨(웹툰작가 이말년)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이하 샌드박스)는 28일 "자사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최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알렸다. 침착맨의 기부금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저소득층 소아 환자의 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침착맨은 올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며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 1,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고, 8월에도 수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침착맨은 올해 총 4,0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재난 복구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한편 침착맨은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운영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방랑화가 이병건', '침펄인물사전' 등 콘텐츠를 통해 현재 19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최근에는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 침하하를 새롭게 개설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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