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학영, 굴곡진 삶 뒤로하고 40살로 영면…"하늘에서 행복하길" 지인+팬들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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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예학영의 사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지인과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예학영의 사망 소식에 팬들도 지인들도 모두 충격에 휩싸였다.
팬들은 예학영이 살아생전 운영하던 소셜미디어 계정 게시물을 통해 추모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예학영의 지인이자 그룹 오션 출신 오병진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늘에서 꼭 행복해라 학영아. 형이 꼭 기도해줄게.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라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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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의 사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지인과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예학영이 지난 24일 유명을 달리 했다는 소식이 27일 전해졌다. 사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안양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26일 발인이 엄수됐다. 당지는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갑작스러운 예학영의 사망 소식에 팬들도 지인들도 모두 충격에 휩싸였다. 팬들은 예학영이 살아생전 운영하던 소셜미디어 계정 게시물을 통해 추모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예학영의 지인이자 그룹 오션 출신 오병진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늘에서 꼭 행복해라 학영아. 형이 꼭 기도해줄게. 마음이 너무 아프구나"라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2001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예학영은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 등에 출연하며 신세대 스타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해부학 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2009년 마약류 밀반입 및 투약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받았다. 2011년 엠넷 '세레나데 대작전'으로 방송에 복귀했으나, 2018년과 2019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사업가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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