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보살핌',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

남미래 기자 2022. 12. 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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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테크 스타트업 보살핌이 카카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상무는 "요양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을 도울 수 있는 요양보호사를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보살핌은 노인과 요양기관, 병원 등을 연결하는 더 폭넓은 시장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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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테크 스타트업 보살핌이 카카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보살핌은 요양보호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케어파트너'를 운영한다. 케어파트너는 고객의 주거지, 나이, 성별 등 제한된 정보만 제공하는 기존 요양서비스와 달리 가족 동거여부, 요청 서비스, 질병명 등을 함께 제공한다. 요양보호사가 집 근처 요양서비스 수요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장한솔 보살핌 대표는 "요양보호사 매칭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노인돌봄 기능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며 "노인돌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상무는 "요양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을 도울 수 있는 요양보호사를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보살핌은 노인과 요양기관, 병원 등을 연결하는 더 폭넓은 시장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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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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