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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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전북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재활용 추진실적, 폐기물 처리 역량 등 청소행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고창군은 분리배출 환경개선, 폐기물처리역량,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자원순환 시책발굴 등 4개 부분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장(군부 1위)와 함께 8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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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전북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재활용 추진실적, 폐기물 처리 역량 등 청소행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고창군은 분리배출 환경개선, 폐기물처리역량,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자원순환 시책발굴 등 4개 부분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장(군부 1위)와 함께 8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고창군은 지난 10월 환경부 주관하는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선정에 이어 이번 자원순환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모범적인 생태환경보호 정책을 인정받고 있다.
이어 내년에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맞아 취약지역 방치 폐기물을 일제히 정리하는 등 생활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 등 환경, 문화 분야에서 세계 5관왕에 빛나는 고창군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청정한 친환경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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