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학회, 2022 게임 10대 뉴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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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학회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는 28일 2022년 게임 업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위정현 학회장은 "올해 한국 게임산업에서 많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밝은 뉴스보다는 어두운 뉴스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안타깝다. 특히 넥슨 창업주 고 김정주 회장 사망 소식은 한국 게임계에 큰 충격을 준 안타까운 사건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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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학회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는 28일 2022년 게임 업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학회는 가장 큰 뉴스로 넥슨 창업주 고 김정주 회장 별세를 선정했다. 위정현 학회장은 "올해 한국 게임산업에서 많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밝은 뉴스보다는 어두운 뉴스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안타깝다. 특히 넥슨 창업주 고 김정주 회장 사망 소식은 한국 게임계에 큰 충격을 준 안타까운 사건이었다"라고 밝혔다.
그 뒤를 위메이드 코인 위믹스 좌초와 민주당 김윤덕 의원의 게임법 개정안 저지가 이었다. 문체부의 대통령 업무보고 게임 패싱도 부정적 이슈로 꼽혔다.
우마무스메 유저 마차시위와 블루아카이브발 게임위 사태도 주요 뉴스에 들어갔다. 위 학회장은 "우마무스메와 블루아카이브 유저들의 '봉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침묵하는 유저가 '행동하는 유저'로 자각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향후 이런 유저들의 저항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3년 만에 정상화된 지스타와 P의 거짓이 받은 게임스컴 3관왕은 좋은 뉴스 자리를 차지했다. 위 학회장은 "올해 귀중한 성과로는 네오위즈 'P의 거짓'이나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와 같이 국내외 유저에서 호평을 받은 좋은 게임들이 나왔다는 점이다. 이런 게임들이 한국 게임산업에 희망을 주는 햇살로 내년에 더 많은 좋은 게임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텐센트의 한국게임산업협회 이사사 가입과 게임사 유튜브 스트리머 후원 논란도 10대 뉴스 안에 들었다.
1. 넥슨 창업주 고 김정주 회장 사망
2. 위메이드 코인 위믹스 좌초
3. 민주당 김윤덕 의원, 게임법 개정안(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법안) 저지
4.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유저 마차시위 사태
5. 3년만에 돌아온 지스타
6. 문체부의 대통령 업무보고 게임 패싱
7. 텐센트 한국게임산업협회 이사사로 가입
8. 네오위즈 게임 'P의 거짓' 게임즈컴 3관왕 수상
9. 블루아카이브발 게임위 사태
10. 게임사 유튜브 스트리머 후원 논란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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