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없는 ‘건강 딸기잼’ 비법…면역력 높이려면 ‘딸기’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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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비타민C가 가득하다.
딸기 95g당 약 67mg 정도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는데, 이는 레몬의 약 2배 사과의 약 10배나 된다.
스마트폰으로 눈에 자극이 많이 가는 요즘 딸기를 섭취하면 눈 피로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딸기는 단순히 생으로 먹어도 좋고, 청이나 잼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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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비타민C가 가득하다. 딸기 95g당 약 67mg 정도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는데, 이는 레몬의 약 2배 사과의 약 10배나 된다. 딸기 5-6개면 비타민C 하루 권장섭취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딸기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항산화효과도 있다.
라이코펜은 붉은색 과일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인데, 혈관을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안토시아닌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도 좋다. 스마트폰으로 눈에 자극이 많이 가는 요즘 딸기를 섭취하면 눈 피로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딸기는 단순히 생으로 먹어도 좋고, 청이나 잼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최근에는 설탕 대신 무가당을 활용한 딸기잼 레시피도 나오고 있다.
딸기잼은 요거트나 치즈 등과 함께 먹어도 좋으며, 요즘 같은 시기엔 딸기라테를 만들어 집에서 카페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다.
다음은 설탕 같은 단순당을 대체한 ‘건강 딸기잼’ 레시피다.
1. 딸기를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물기를 뺀다.2. 냄비에 딸기와 이눌린(프락토올리고당)이나 효소처리 스테비아를 넣고 중불에서 끓인다. 딸기와 프락토올리고당 혹은 스테비아 분량 비율은 5:1로 한다. 3.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기호에 맞춰 조금씩 레몬즙을 넣어준다.4. 잼이 완성되면 열탕소독한 유리병에 담는다.
임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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