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없이 AI와 회화 수업… 스픽, 'AI 튜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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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음성인식 영어 학습 '스픽' 운영사 스픽이지랩스가 원어민 없이 AI와 프리토킹이 가능한 신기능 'AI 튜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픽의 AI 튜터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프리토킹을 경험할 수 있어 전화영어 또는 학원과 비교했을 때 시공간적 한계와 금전적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현재 스픽 홈페이지에서 AI 튜터 출시 이벤트를 신청하면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AI 튜터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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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AI가 원어민 같은 대화 구사…실시간 문장 교정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영어 학습 '스픽' 운영사 스픽이지랩스가 원어민 없이 AI와 프리토킹이 가능한 신기능 'AI 튜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AI 튜터는 실제 원어민 선생님과 1대1로 수업하는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효과적인 회화 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AI가 상황, 맥락, 분위기를 파악해 실제 원어민과 같은 대화를 구사할 수 있다. 호텔 체크인, 불금 약속잡기 등 사용자 개개인에게 필요한 역할과 상황을 무엇이든 설정할 수 있다.
스픽의 AI 튜터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프리토킹을 경험할 수 있어 전화영어 또는 학원과 비교했을 때 시공간적 한계와 금전적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AI가 영어와 한국어 양쪽 언어를 모두 인식해 영어가 막힐 땐 한국어로 대화를 매끄럽게 이어갈 수 있다. 실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답변이 느리거나 실수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도 덜 수 있다.
특히 '실시간 문장 교정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가 말하는 모든 문장에 즉각적인 피드백을 준다. 어색한 영어 표현까지 실시간으로 교정할 수 있어 학습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말문이 막힐 때는 대화에 도움되는 문장이 힌트로 제공된다.
AI 튜터는 내달 1일 정식 출시된다.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픽 앱을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다. 현재 스픽 홈페이지에서 AI 튜터 출시 이벤트를 신청하면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AI 튜터를 경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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