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드론 부대 조기 창설"…관련주 이틀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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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관련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 무인기 사태 이후 정부가 드론부대 창설을 공언하면서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주요 군사시설을 감시 정찰할 드론부대 창설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드론부대 설치를 최대한 앞당겨 최첨단으로 드론을 스텔스화해서 감시정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강신철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도 "전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능력의 드론부대를 조기에 창설해 적의 주요 군사시설을 감시·정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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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관련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 무인기 사태 이후 정부가 드론부대 창설을 공언하면서다.
29일 오전 9시 49분 기준 디티앤씨는 전 거래일보다 515원(10.56%) 오른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제이씨현시스템도 8.07% 급등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후 2거래일 째 오르고 있다.
드론 방어 사업본부를 운영하는 디티앤씨는 국내 지역 대공 탐지레이더와 드론 방어 시스템을 판매하고 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드론, 컴퓨터 및 컴퓨터 관련 제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주요 군사시설을 감시 정찰할 드론부대 창설을 계획하고 있었다"며 "드론부대 설치를 최대한 앞당겨 최첨단으로 드론을 스텔스화해서 감시정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강신철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도 "전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능력의 드론부대를 조기에 창설해 적의 주요 군사시설을 감시·정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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