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계묘년 신년화두로 '개신창래(開新創來)' 선정

김진호 기자 2022. 12. 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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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화두로 '개신창래(開新創萊)'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어려운 현실을 멈춤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더 나은 미래로 만든다'라는 뜻이다.

더 크게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영주시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며,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더 나은 영주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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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

영주시의 계묘년 신년 화두 '개신창래'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화두로 '개신창래(開新創萊)'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어려운 현실을 멈춤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더 나은 미래로 만든다'라는 뜻이다.

더 크게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영주시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며,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더 나은 영주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이기도 하다.

영주시는 올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관광산업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

SK스페셜티 등 대기업 신규산단 조성, 맞춤형 기업 지원과 신규 고용창출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며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새해에는 올해 차근차근 쌓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8기 역점사업과 다양한 시책들을 본궤도에 올려 보다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선제적인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영주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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