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새해 타종·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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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타종·해맞이 행사의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부산경찰은 타종·해맞이 행사에 경찰관기동대 7개중대를 지원, 인파가 밀집되는 곳에 집중 배치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소통 관리 등을 펼쳐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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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타종·해맞이 행사의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민의 종 타종 행사'는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5000여 명이, 해맞이는 광안리·해운대해수욕장 등 주요 해맞이 명소 13곳에 6만명 이상 모일 것으로 경찰은 내다봤다.
이에 부산경찰은 타종·해맞이 행사에 경찰관기동대 7개중대를 지원, 인파가 밀집되는 곳에 집중 배치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소통 관리 등을 펼쳐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제17회 부산불꽃축제에 첫 선을 보인 '혼잡안전관리차량'과 키다리경찰관을 타종·해맞이 행사장에 배치, 인파 밀집도 분산과 이동로 유도 등에 나선다.
혼잡안전관리차량은 승합차 상부에 설치된 단상에 올라 인파관리하는 차량으로, LED 전광판으로 안내문구 송출과 실시간 안내방송이 가능하다. 더불어 키다리경찰관은 안전사다리 활용, 높은 곳에서 상황을 조망할 수 있다.
앞서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지난 27일 타종 행사가 열리는 용두산공원 일대를 방문해 안전취약요소를 현장점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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