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 인재 육성 5년간 214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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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인재 육성에 앞으로 5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등 2145억원이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으로 내년도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제주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에 상호 협력하며 연간 429억원(국비 300억원·도비 129억원)씩 5년 동안 214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제주대를 비롯한 도내 대학과 기관, 기업 등 지역혁신기관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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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RIS사업 내년 국비 300억 확보…제주대 등과 협력 매년 429억 지원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지역 인재 육성에 앞으로 5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등 2145억원이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으로 내년도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제주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에 상호 협력하며 연간 429억원(국비 300억원·도비 129억원)씩 5년 동안 214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도는 내년도 사업비가 확정되면서 민선 8기 공약과 각종 중·장기 계획, 도내 대학 교육여건, 산업 분석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핵심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제주대를 비롯한 도내 대학과 기관, 기업 등 지역혁신기관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중환 도 기획조정실장은 “RIS사업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설계 단계부터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RIS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및 다양한 지역혁신기관들이 핵심 분야 연계 교육체계를 개편하고 협업과제를 수행하면서 지역인재를 양성, 취·창업을 통해 인재가 지역에 남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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