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공공급식센터 배송차 40대 내년부터 직영…"예산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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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의 배송용역비 절감과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을 위해 내년 3월부터 식자재 배송 차량 40대를 확보해 직접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20년 10월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 이후 냉동·냉장 차량 70대를 용역업체와 계약, 운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운행 차량을 직영하면 노선 효율화로 안정적인 물류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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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의 배송용역비 절감과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을 위해 내년 3월부터 식자재 배송 차량 40대를 확보해 직접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20년 10월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 이후 냉동·냉장 차량 70대를 용역업체와 계약, 운행해왔다.
하지만 배송용역비와 새벽 배송 수요 증가 등으로 부담이 커져 이번에 70대 중 57%인 40대(1t 냉동냉장탑차)를 직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운행 차량을 직영하면 노선 효율화로 안정적인 물류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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