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아닌 김민재 동료이기를 원하는 MF
2022. 12. 28. 09:50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가 토트넘 복귀가 아닌 나폴리에 남기를 희망하고 있다.
은돔벨레는 2019년 토트넘으로 이적해 2022년까지 3시즌 91경기에 나서 10골을 기록했다. 2022년부터 주전 자리를 보장받지 못한 은돔벨레는 현재 나폴리로 임대된 상태다. 올 시즌 나폴리에서 18경기에 출전하며 나폴리의 리그 1위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은 "은돔벨레가 나폴리에 남기를 열망한다. 은돔벨레는 나폴리에서 그의 경쟁력을 되찾았다. 나폴리는 은돔벨레의 완전 이적을 바란다. 토트넘이 가격을 더 낮춰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토트넘과 나폴리가 만나 협상을 진행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프랑스의 '풋 메르카토'는 "나폴리는 이적료를 낮추면서 은돔벨레를 품으려고 한다. 1월에 결판을 낸다는 계획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을 상대로 협상을 진행하는 건 매우 어렵지만 나폴리는 협상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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