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
2022. 12. 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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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플랫폼사업부, 미래기술실 신설 등 대동이 기존 및 신규 사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농기계와 모빌리티를 넘어 농업과 비농업 분야의 로봇 개발에 필요한 환경인식, 자율주행, 원격관제 등의 전동화와 지능화 핵심 기술 내재화를 위해 전동화개발센터, 로봇사업개발센터를 산하 조직으로 둔 미래기술실을 만들었다.
AI플랫폼 사업부문은 나영중 상무가 미래기술실은 감병우 상무가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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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플랫폼사업부, 미래기술실 신설 등
대동이 기존 및 신규 사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기술&제품 개발 부문과 생산 부문을 프로덕트 생산개발부문으로 조직을 통합했다. 이와 함께 조직의 수장으로 이종순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이 부사장은 90년에 대동공업 기술연구소연구소에 입사해 연구소장과 그룹 계열사인 대동기어의 공장장을 역임했다.
지난 20년부터 기획조정실장을 맡아 대동의 경영 기획 및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만큼 기술, 제품, 생산, 품질, 경영 관리까지 대동의 이해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또 스마트 농기계의 설계 및 제조 조직 일원화를 통한 융복합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플랫폼, 모빌리티, 로봇 등의 신규 사업 본격화를 위한 전담 조직도 만들었다. 스마트파밍 플랫폼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자 AI플랫폼 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산하에 플랫폼사업본부와 스마트팜사업본부를 두었다.
또 농기계와 모빌리티를 넘어 농업과 비농업 분야의 로봇 개발에 필요한 환경인식, 자율주행, 원격관제 등의 전동화와 지능화 핵심 기술 내재화를 위해 전동화개발센터, 로봇사업개발센터를 산하 조직으로 둔 미래기술실을 만들었다. AI플랫폼 사업부문은 나영중 상무가 미래기술실은 감병우 상무가 총괄한다.
그룹 경영 전략 고도화를 꾀하고 조직의 변화와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대표이사 직속의 비전추진실과 현장경영실도 만들어졌다. 비전추진실은 그룹의 중장기 사업 비전과 전략을 수립한다. 초대 실장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T)으로 대동의 조직 체질 및 경영 효율성 혁신한 권기재 부사장(DT추진실장)이 선임됐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소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파밍 플랫폼, 스마트 모빌리티와 로봇 등을 점진적으로 선보여 미래농업 세상을 현실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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