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지하용 뭉친 크러핀, '나의 크리스마스'로 중국서 화제…무료공연까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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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발매된 크러핀의 캐롤곡 '나의 크리스마스'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중국 1위 모바일 플랫폼 위챗에서는 '나의 크리스마스'와 '크러핀'에 대한 네티즌들의 언급량이 급증했다.
가수 김태형과 지하용이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그룹 크러핀은 지난 15일 레트로풍 캐롤곡 '나의 크리스마스'를 발매, 24일 강촌에서 첫 버스킹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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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발매된 크러핀의 캐롤곡 '나의 크리스마스'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중국 1위 모바일 플랫폼 위챗에서는 '나의 크리스마스'와 '크러핀'에 대한 네티즌들의 언급량이 급증했다.
가수 김태형과 지하용이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그룹 크러핀은 지난 15일 레트로풍 캐롤곡 '나의 크리스마스'를 발매, 24일 강촌에서 첫 버스킹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나의 크리스마스'는 행복감을 전해주는 캐롤곡으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크리스마스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공감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한국을 넘어 중국까지 매료시킨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더해 음원 수익금 전액을 연탄은행에 기부하기로 하고 무료공연을 펼쳐 음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크러핀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크러핀이 진행 중인 무료공연이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중국 네티즌들의 찬사도 이어졌다.
한편, 크러핀은 지난 24일 강촌 무료공연 성료에 이어 30일 대구 동성로 무대에서도 무료 공연을 연다. 이어 광주, 여수,부산,제주도 등에서도 무료공연 초대를 받는 등 전국에 뜨거운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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