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귀농 청년 농업인에 트랙터 무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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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기업 티와이엠(TYM)은 귀농 청년 농업인에 트랙터를 무상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TYM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 및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트랙터를 지원하고 있다.
트랙터를 받은 충북 충주의 이혁씨는 "농업인의 길에 접어든 지 6년 만에 TYM의 도움으로 트랙터를 기증받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아내와 함께 안정적인 영농에 몰두하면서도 몸담고 있는 농촌을 키워 나가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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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기업 티와이엠(TYM)은 귀농 청년 농업인에 트랙터를 무상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TYM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 및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트랙터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트랙터 증정 대상자로 선정한 청년 16인을 초대해 트랙터 증정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트랙터를 받는 청년 농부에게는 다양한 농작업에 손쉽게 활용 가능한 T48, T58 트랙터가 증정됐다.
T48은 다양한 조작 기능을 갖추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4기통 고출력 디젤 엔진을 탑재해 농작업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T58은 편안한 조작성으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며 운전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트랙터 증정 사업 3회차를 맞은 올해에는 전국에서 20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12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업 첫 해인 2020년 트랙터 10대를 시작으로 올해는 16대로 기증 규모를 늘렸다. TYM은 영농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노고에 공감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트랙터를 받은 충북 충주의 이혁씨는 “농업인의 길에 접어든 지 6년 만에 TYM의 도움으로 트랙터를 기증받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아내와 함께 안정적인 영농에 몰두하면서도 몸담고 있는 농촌을 키워 나가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도훈 TYM 사장은 “귀농의 꿈을 결심한 이들이 값진 결과를 수확하고 농촌을 이끌어 나가는 데 도움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각자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성실히 생업에 임하는 이들처럼 TYM도 나라의 토대이자 핵심인 농업을 책임질 청년 농부들의 생업 현장에 힘을 싣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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