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올해 세종시 최고 뉴스

장동열 기자 2022. 12. 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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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언론인들은 올 한해 시정 최고 뉴스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옛 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꼽았다.

세종시는 시청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세종시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U대회 유치가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국정과제 확정'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3위는 세종시 출범 10주년 및 시정4기 가동, 4위는 금강보행교 개통, 5위는 부동산 3중 규제 해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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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대상 설문조사 2위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최민호 세종시장(왼쪽)이 지난달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US) 총회에 앞서 레온즈 에더(Leonz EDER·스위스)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 회장 대행으로부터 충청권 대표로 감사패를 받고 있다.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지역 언론인들은 올 한해 시정 최고 뉴스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옛 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꼽았다.

세종시는 시청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세종시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U대회 유치가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국정과제 확정'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3위는 세종시 출범 10주년 및 시정4기 가동, 4위는 금강보행교 개통, 5위는 부동산 3중 규제 해제였다.

6위는 KTX세종역 설치 연구 용역 착수, 7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세종 설치 확정과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 청사진 제시(비전선포식)가 공동으로 선정했다.

9위는 세종예술의 전당 개관, 10위는 2023년 예산 2조시대 개막이었다.

김병호 대변인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세종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일들이 있었다"라며 "내년 또한 시민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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