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200억원 들여 기업체 노동·작업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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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역대 최대인 200억 원을 들여 도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과 노동·작업환경을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에는 ▲ 노동환경 ▲ 작업환경 ▲ 기반시설 ▲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등 4개 분야에서 개선을 추진해 총 2천528개 업체와 2만1천500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았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노동·작업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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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역대 최대인 200억 원을 들여 도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과 노동·작업환경을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가 2005년 시작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하도록 도내 31개 시군과 협력해 각종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 노동환경 ▲ 작업환경 ▲ 기반시설 ▲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등 4개 분야에서 개선을 추진해 총 2천528개 업체와 2만1천500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경제 시스템 확대 추세를 고려해 화상회의실 구축, 무선 화재감지기 설치, 컨베이어 작업대 구축 등 중소기업 디지털화에 필요한 지원을 신규로 추가 지원했다.
분야별로 보면 95개사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454개사의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또 25건의 기반시설 개선으로 239개 기업이, 10건의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으로 1천740개 사가 각각 혜택받았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노동·작업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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