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보살핌, 프리A 투자 유치

김성현 기자 2022. 12. 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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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케어파트너' 운영사 보살핌(대표 장한솔)이 카카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상무는 "요양 시장은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들을 도울 수 있는 요양보호사를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보살핌은 노인과 요양기관, 병원 등을 연결하는 더 폭넓은 시장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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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서 투자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케어파트너’ 운영사 보살핌(대표 장한솔)이 카카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살핌은 요양기관과 요양보호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보살핌 팀이 방문요양과 방문목욕센터를 직접맡아 운영해온 노하우를 사업에 적용했다. 보살핌은 나이, 성별, 몸무게, 동거여부 등 구체적인 정보를 통해 요양 서비스 수요자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보호사가 원하는 대상이 없다면 요건을 설정해 놓고 대기할 수도 있다. 추후 조건에 맞는 일자리가 생기면, 알림을 받게 된다. 뱅크샐러드, 굿닥 출신이 창업한 보살핌은 최근 로톡 개발 총괄을 영입하는 등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사진=카카오벤처스)

지난 7월 서비스 첫 출시 후 3개월 만에 요양보호사들이 매주 1천500건 이상 일자리에 지원하고 있다. 장한솔 보살핌 대표는 "노인돌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상무는 "요양 시장은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들을 도울 수 있는 요양보호사를 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보살핌은 노인과 요양기관, 병원 등을 연결하는 더 폭넓은 시장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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