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94세 할머니 실종 신고…경찰·소방 이틀째 합동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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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는 9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이틀째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다.
28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3분쯤 영광군 홍농읍 단덕리 한 마을에서 A씨(94·여)가 사라졌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소방에 공조 요청을 하고, 전날부터 대원 10여명을 투입해 주거지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과거에도 실종됐다가 발견된 적이 있다"며 "수색을 통해 A씨를 신속하게 발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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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치매를 앓는 9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이틀째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다.
28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3분쯤 영광군 홍농읍 단덕리 한 마을에서 A씨(94·여)가 사라졌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치매를 앓는 A씨는 140㎝로 왜소하고, 머리핀과 빨간색 슬리퍼를 착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방에 공조 요청을 하고, 전날부터 대원 10여명을 투입해 주거지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과거에도 실종됐다가 발견된 적이 있다"며 "수색을 통해 A씨를 신속하게 발견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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