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생활건강, 새해부터 생필품 최대 18% 인상 소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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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주요 생필품 8종의 가격을 새해부터 최대 18% 인상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세제, 샴푸, 치약, 칫솔 등 생필품 8종은 내년 1월 1일부터 편의점 판매 가격이 인상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원부자재,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피치 못하게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오는 1월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 제품 가격을 100원씩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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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주요 생필품 8종의 가격을 새해부터 최대 18% 인상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9분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1만1000원(1.52%) 오른 7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세제, 샴푸, 치약, 칫솔 등 생필품 8종은 내년 1월 1일부터 편의점 판매 가격이 인상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원부자재,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피치 못하게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장 가격 오름 폭이 큰 품목은 테크 가루세제로, 750g의 가격은 기존 5500원에서 6500원으로 18% 인상된다. 홈스타 곰팡이싹(750㎖)은 5900원에서 6900원으로 17% 오르고, 주방세제인 자연퐁(490㎖)은 4000원에서 4600원으로 15% 인상된다. 샤프란 섬유유연제 1ℓ의 가격도 4450원에서 4960원으로 11.2% 오른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오는 1월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 제품 가격을 100원씩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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