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인프라 &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최적화 전략 제시” 무료 컨퍼런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2022. 12. 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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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Modernization Summit Online 2023" 무료 온라인 컨퍼런스 1월 13일 개최
클라우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에 필요한 기업 맞춤형 전략 제시
기업 환경과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성공 사례 공유

이제 클라우드는 기업의 주요 IT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초기 단순히 가상화된 스토리지와 컴퓨팅 자원을 온디맨드로 제공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이제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는 기업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로 이동하고 이를 위한 쿠버네티스와 같은 컨테이너 기술, 그리고 마이크로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식으로 만들어진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기업의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개발, 운영, 관리됨에 따라 기존 온프레미스 방식과는 달리 언제 어디서라도 간편하게 접속하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기업의 하이브리드 근무형태의 대중화 트렌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후 관련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을 가리지 않고 연간 20%가 넘는 고속 성장을 이루고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은 기존의 IaaS는 물론이고 PaaS나 DaaS, SECaaS, BPaaS 등 퍼블릭 클라우드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현대화는 이런 인프라 영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그리고 근무 환경의 변화 등을 모두 고려해서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선 클라우드 현대화를 통해 기업이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명확해야 한다. 대부분 비즈니스 탄력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근무 형태의 지원, 그리고 이런 원격 근무자들의 협업을 이전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바로 클라우드 현대화를 통해 이루고자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클라우드 전환이 목적이 아닌 비즈니스 효율성, 그리고 업무 효율성을 클라우드 현대화를 통해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 우리들에게 남겨진 숙제다. 따라서 기업 환경과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클라우드 현대화 전략 수립을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전자신문인터넷과 GTT KOREA가 공동으로 오는 1월 13일 금요일 기업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에 대한 기업 맞춤형 전략 제시와 아울러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무료 온라인 콘퍼런스 "Cloud Modernization Summit Online 2023"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는 슬랙, 계영티앤아이, 디노도 코리아, 아카마이코리아, 드롭박스, 구글 클라우드, Zoom, 캘커타커뮤니케이션 등 클라우드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클라우드 현대화가 이 시대에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에서부터, 왜 클라우드 현대화가 필요한 지, 이를 통한 기업의 혁신 방안은 무엇이고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방법과 솔루션이 필요한지에 대한 현실적인 활용 방안과 전략을 소개한다.

특별 강연 시간에는 슬랙 코리아의 정응섭 지사장이 “새로운 경제 시대를 위한 업무의 미래 가속화”라는 주제로 슬랙을 활용해 팀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모든 조직의 가장 중요한 목표, 즉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어떻게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 정보의 흐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이를 통합할 수 있는 디지털 중심의 솔루션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소개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계영티앤아이의 박진규 연구소장이 “최적의 비용으로 손쉽게 시작하는 AWS 클라우드”라는 주제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인프라스트럭처 설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고, 실제적인 비용과 운영 전략 등에 대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사용자 경험을 소개한다.

디노도 코리아의 김희삼 실장은 “Modern Data-Driven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논리적 접근 전략”이라는 주제로 논리적인 방식으로 기업의 데이터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고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Time-to-Market을 최소화하기 위한 데이터 아키텍처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아카마이 코리아 차호상 기술영업부장은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주제로 아카마이가 인수한 IaaS 제공업체인 Linode의 특징과 장단점, 그리고 이를 활용한 기본적인 클라우드의 구성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보다 빠르고 안전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CDN과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과의 통합과 연계 방안을 설명한다.

드롭박스의 구정모 솔루션 아키텍트는 “스마트워크 솔루션 현대화로 업무역량강화”라는 주제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필요한 사람들과 필요한 업무에만 집중함으로써 기업들의 원격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구글 클라우드의 진광훈 커스터머 엔지니어는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의 구현’이라는 주제로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시각을 실제 다양한 워크로드에 기반해 설계하고, 이와 관련한 확장성과 스토리지 이슈를 조금 더 똑똑하게 해결할 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줌 코리아의 우병수 이사는 “기업의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 구현을 위한 Zoom”이라는 주제로 클라우드 기반의 미팅 뿐만 아니라 전화와 채팅, 자율 좌석, 회의실, 이메일과 캘린더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Zoom을 이용해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캘커타커뮤니케이션의 고윤환 대표는 “업무 효율성 높이는 클라우드 서비스 소프트웨어 글로벌 트렌드 2022~2023”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SaaS 활용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소프트웨어 트렌드를 전망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에 앱을 쓰면 좋은 이유와 국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선호도, 업무를 더욱 잘하기 위한 내년도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 (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2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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