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폴라 압둘, 포토샵으로 10대처럼 보여 오히려 뭇매.."사기 수준" [Oh!llywood]

최이정 2022. 12. 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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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의 가수 폴라 압둘이 과한 포토샵 보정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압둘은 최근 자신의 SNS에 실제 본인보다 수십 년 더 젊어 보이는 사진을 공개, 팔로워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몇몇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심지어 사진 속의 압둘이 사기꾼이라고 뼈 있는 농담까지 했다.

한편 압둘은 마돈나, 자넷 잭슨, 카일리 미노그 등과 더불어 댄스 가수로 1980-90년대를 주름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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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60세의 가수 폴라 압둘이 과한 포토샵 보정으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압둘은 최근 자신의 SNS에 실제 본인보다 수십 년 더 젊어 보이는 사진을 공개, 팔로워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사진 속 압둘은 패리스 힐튼의 모친인 캐시 힐튼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그는 여러 셀럽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지만 팬들은 그의 유명 연예인 친구들보다 포토샵 실패에 더 집중했다.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우와. 나는 이것을 이해할 수 없다. 모든 사람들은 당신이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있다", "포토샵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명백하다", "이런, 그녀는 어린 소녀처럼 보인다", "누구세요?",  폴라는 어디에 있어요?", "누군가가 폴라의 인스타를 훔쳤다. 완전히 다른 얼굴이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몇몇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심지어 사진 속의 압둘이 사기꾼이라고 뼈 있는 농담까지 했다.

또 일부 네티즌은 그녀가 본인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받아들이도록 격려했다.

한 네티즌은 "당신은 우아하게 나이를 먹는 것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당신이 왜 이런 극단적인 필터가 필요합니까! 당신은 어린 소녀들과 여성들에게 그들이 있는 그대로 자신을 자랑스러워 할 수 없는 필터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하고 있고 그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라고 적었다.

"포토샵 작업은 제발 자제하라. 그것 없이도 당신은 멋지다. 잘못된 기대/현실을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또 다른 네티즌이 이에 동의했다.

한편 압둘은 마돈나, 자넷 잭슨, 카일리 미노그 등과 더불어 댄스 가수로 1980-90년대를 주름잡았다. 6개의 빌보드 핫 100 1위 곡을 만들었던 바다. 커리어에 부침을 겪었지만 2002년부터 '아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을 맡으며 엔터테이너로서 활동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폴라 압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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