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카타르월드컵 직전 대비 '몸값' 수직 상승… 380억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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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2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트란스퍼마크트는 카타르월드컵 직후 몸값이 치솟은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정리했다.
포백 자원으론 마크 쿠쿠렐라와 요슈코 그바르디올, 김민재, 디오고 달롯을 선정했다.
다섯 선수는 카타르월드컵 직전보다 몸값이 5000만유로(약 674억원)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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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트란스퍼마크트는 카타르월드컵 직후 몸값이 치솟은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정리했다. 포메이션은 4-1-3-2 전형으로 꾸렸다.
공격진은 하파엘 레앙과 앙토니가 구성됐고 중원에는 가비와 무시알라, 엔소 페르난데스, 오헬리앙 추아메니로 꾸렸다. 포백 자원으론 마크 쿠쿠렐라와 요슈코 그바르디올, 김민재, 디오고 달롯을 선정했다. 골키퍼 장갑은 지오르지 마마르다시빌리가 꼈다.
가장 많은 가치 상승을 이뤄낸 선수는 레앙과 앙토니, 가비, 페르난데스, 추아메니, 그바르디올 등이다. 다섯 선수는 카타르월드컵 직전보다 몸값이 5000만유로(약 674억원) 뛰어올랐다.
김민재도 명단에 들었다. 김민재는 이번 대회 직전보다 이적료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기존 650만유로(약 87억원)에서 2850만유로(약 384억원)가 올라 3500만유로(약 472억원)를 기록했다.
생애 첫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김민재는 유럽 명문구단에게 관심을 받고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김민재 영입전에 참전했다. 이밖에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도 김민재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바이아웃 금액도 3800만파운드(약 607억원)에 불과해 겨울이적시장에서 빅클럽 이적 여부가 주목된다.
김민재가 소속된 SSC나폴리는 내년 1월5일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나폴리는 리그 승점 41점(13승2무)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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