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티앤씨, 尹 대통령 드론부대 조기 창설 지시에 주가 강세

송은정 기자 2022. 12. 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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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드론부대 조기 창설을 지시한 가운데 드론 관련주인 디티앤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제57회 정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드론부대 설치를 최대한 앞당기겠다"며 "최첨단으로 드론을 스텔스 화해 감시 정찰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드론부대 창설에 그치지 않고 북한의 무인기 대응 매뉴얼도 수정·개편해 공세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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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티앤씨
윤석열 대통령이 드론부대 조기 창설을 지시한 가운데 드론 관련주인 디티앤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6분 현재 디티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12.00% 오른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연일 오름세다.

지난 26일 북한 무인기 5대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영공에 침범했다. 북한의 무인기에 우리 군은 공군 전투기, 헬기 등을 투입해 대응작전을 펼쳤다. 격추에 실패했지만 침입한 무인기 5대 중 4대는 소실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제57회 정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드론부대 설치를 최대한 앞당기겠다"며 "최첨단으로 드론을 스텔스 화해 감시 정찰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드론부대 창설에 그치지 않고 북한의 무인기 대응 매뉴얼도 수정·개편해 공세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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