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광화문광장, 사진과 동영상으로 시민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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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을 마친 광화문광장과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시민들과 함께한다.
지난 9월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기념해 개최한 사진 및 동영상 공모전 당선작들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는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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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새단장을 마친 광화문광장과 함께하는 일상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시민들과 함께한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서의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온라인에서 개최하고 있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오프라인 광장에서도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9월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기념해 개최한 사진 및 동영상 공모전 당선작들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는 전시회다.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사진 14점, 동영상 37개 등이 전시 중이다. 광화문광장의 사진 명소 중 하나인 터널분수를 지나는 아이와 아빠의 모습을 담아 대상을 받은 사진, 광장에서 경복궁까지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담은 사진, 이순신 장군 동상 앞 새로 생긴 분수대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야간 조명과 함께 표현한 사진 등이 시민들과 함께한다.
다양한 동영상 작품도 함께한다.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경복궁 넘어 청와대까지 아름다운 서울 도심의 모습을 드론으로 담아 공모전에서 영상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은 심사위원들이 “변화된 광화문광장의 모습을 드론의 움직임과 속도감을 잘 살려 담았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타임랩스 기법으로 광화문광장의 하늘에 비친 분수의 모습을 담아낸 동영상 역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점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역사문화 공간인 광화문광장을 시민들이 어떻게 이용하고 즐기는지, 시민들이 좋아하는 광화문광장의 모습은 무엇인지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공모전과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광화문광장이 시민들에게 친숙한 일상 공간으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8곳의 사진 명당을 선정, 함께하기도 했다. 4만3000㎡에 달하는 광화문광장에서도 사진 맛집으로 꼽히는 8곳은 이순신 장군상, 터널분수, 해치마당과 세종문화회관, KT사옥 등 주변 건물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역사물길과 한글분수, 육조거리 역사를 담은 시간의 정원, 이순신장군상 옆 ‘한글분수’, 광장 곳곳에 숨은 훈민정음 28자 등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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