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목장, 3년 만에 해돋이 행사 재개

박미주 기자 2022. 12. 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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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계열사 삼양목장이 3년 만에 새해 해돋이 행사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관령면번영회가 주관하고 삼양목장이 후원하는 '2023년 화합과 소망 기원제 대관령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 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연례 행사다.

삼양목장의 해돋이 행사는 해발 1140m에 위치한 '동해전망대'에서 하늘을 배경으로 새해 첫 일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로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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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목장/사진= 삼양식품

삼양식품 계열사 삼양목장이 3년 만에 새해 해돋이 행사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관령면번영회가 주관하고 삼양목장이 후원하는 '2023년 화합과 소망 기원제 대관령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 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연례 행사다.

삼양목장의 해돋이 행사는 해발 1140m에 위치한 '동해전망대'에서 하늘을 배경으로 새해 첫 일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로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됐었다.

삼양목장은 다음달 1일 해돋이 행사를 기념해 첫번째 입장자에 삼양목장 시그니처 선물을, 선착순 10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준다.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소원 엽서, 해돋이 사진 즉석 인화 등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삼양목장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해발 850~147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약 1만9800㎡ 규모의 관광 초지 목장이다. 이국적인 풍경과 양몰이 공연 등이 유명하며 자가용을 타고 목장 내를 이동할 수도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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