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선발진 개편 완료…이볼디와 2년 3400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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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로테이션을 거의 모두 개편했다.
하지만 결국 이볼디는 퀄리파잉 오퍼보다 더 좋은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했고, 텍사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텍사스는 디그롬과 히니, 오도리지를 영입한 데 이어 이볼디까지 선발진에 합류해 활발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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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로테이션을 거의 모두 개편했다. 제이콥 디그롬, 앤드류 히니, 제이크 오도리지에 이어 네이선 이볼디를 품었다.
‘댈러스 모닝 뉴스’ 에반 그랜트 기자는 28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이볼디와 2년 3,4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해당 계약에는 성과에 따라 결정되는 3년 차 베스팅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이볼디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1년 1,965만 달러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받았다. 그는 이를 거절했고, 많은 언론이 그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결국 이볼디는 퀄리파잉 오퍼보다 더 좋은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했고, 텍사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볼디는 통산 11시즌 동안 240경기 67승 68패 ERA 4.16 1,060탈삼진을 기록했고, 올스타에 한 번 선정됐다. 2018년에는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수확하기도 했다.
텍사스는 디그롬과 히니, 오도리지를 영입한 데 이어 이볼디까지 선발진에 합류해 활발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기존에 있던 존 그레이와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드린 페레즈가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까지 선발투수로 많은 경기에 나섰던 글렌 오토와 데인 더닝은 롱릴리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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