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배당락일 되자마자… 금융지주 주가 일제히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당락일인 28일 개장 직후 금융지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한국금융지주우는 전일 대비 3650원(7.56%) 하락한 4만4650원에 거래됐다.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도 7~8%대 약세다.
한국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도 각각 6.63%, 5.74%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당락일인 28일 개장 직후 금융지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한국금융지주우는 전일 대비 3650원(7.56%) 하락한 4만4650원에 거래됐다.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도 7~8%대 약세다. 한국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도 각각 6.63%, 5.74% 내렸다.
대표적인 배당주로 꼽히는 증권주들도 동반 하락 중이다. 대신증권, 삼성증권이 7%대 떨어졌고, 유안타증권우, NH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부국증권도 5~6%대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배당락일 전날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연말 배당이 확정되기 때문에, 배당락일 전날까지 주식을 매수하다 이후 매도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잦다. 이에 통상 ‘배당주’로 불리며 배당수익률이 높은 금융지주 종목과 증권주의 매물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았다가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