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H.O.T. ‘육아일기’ 거절…섭외 어려워 god 단독으로”(‘호적메이트’)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2. 28.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god 박준형과 데니안이 '육아일기' 촬영 시절을 돌아봤다.

숙소에 도착한 데니안은 "이 숙소가 우리가 '육아일기'를 찍었던 곳"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데니안은 "원래부터 'god의 육아일기'가 아니라 한 편짜리였다. 회차마다 아기와 가수가 달라지는 거였는데, 섭외가 잘 안됐다"라며 "당시에는 리얼리티 예능도 없었고, 숙소를 공개하는 것도 처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적메이트’ 박준형, 데니안. 사진| MBC
그룹 god 박준형과 데니안이 ‘육아일기’ 촬영 시절을 돌아봤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는 사촌지간인 박준형과 데니안이 출연해 과거 살았던 숙소와 팬들의 성지순례 코스를 돌아봤다.

이들은 반지하 생활을 했던 첫 번째 숙소를 둘러본 뒤 데뷔 후 이사한 1층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도착한 데니안은 “이 숙소가 우리가 ‘육아일기’를 찍었던 곳”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시청률 58%까지 기록하며 국민예능이라 불렸던 ‘육아일기’는 god를 국민그룹으로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데니안은 “원래부터 ‘god의 육아일기’가 아니라 한 편짜리였다. 회차마다 아기와 가수가 달라지는 거였는데, 섭외가 잘 안됐다”라며 “당시에는 리얼리티 예능도 없었고, 숙소를 공개하는 것도 처음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준형이 “그 당시에는 신비주의 콘셉트였다. H.O.T.한테 섭외 요청을 했는데, 안 한다고 했다더라”고 하자 데니안은 “H.O.T.뿐만 아니라 많은 가수분들이 그랬다. 이런 걸 해본 적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에 나오고 반응이 좋으니까 PD님이 이거 섭외도 어려우니 너희가 맡아서 하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박준형도 “우리한테 섭외가 와서 땡큐였다. TV에 나올 수 있었으니까”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