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쇼크, 2023 시즌 로스터 일부 공개...빈다임 합류 및 핀-프로퍼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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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쇼크가 2023 시즌 로스터 일부를 공개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지난 27일 오후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2022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상대였던 댈러스 퓨얼과 이벤트 매치인 '런백 시리즈'를 진행했다.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에서 활약했던 '맥스' 최수민과 '희상' 채희상이 O2 블라스트에서 콜업되어 2023 시즌을 샌프란시스코 쇼크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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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쇼크는 지난 27일 오후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2022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상대였던 댈러스 퓨얼과 이벤트 매치인 '런백 시리즈'를 진행했다. 4대 3으로 이날 승리를 거둔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경기장과 SNS를 통해 새로운 로스터 일부를 발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에서 활약했던 '맥스' 최수민과 '희상' 채희상이 O2 블라스트에서 콜업되어 2023 시즌을 샌프란시스코 쇼크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올해 초 O2 블라스트를 아카데미 팀으로 인수하면서 우선권을 가져감으로써 두 선수를 로스터에 추가할 수 있었다.
2021 O2 블라스트에 임대된 후, 2022 시즌을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보냈던 '빈다임' 박준우도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합류했다. 박준우는 2021년 O2 블라스트 소속으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2 우승에 크게 기여한 바 있으며, 2022 시즌에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킥오프 플래시 우승에 앞장섰다.
'핀' 오세진과 2022 시즌 신인상과 정규 시즌 MVP를 휩쓸었던 '프로퍼' 김동현은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잔류가 확정되었다. 다만, 해당 발표에 '바이올렛' 박민기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댈러스 퓨얼 측에서는 2022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 로스터 일부가 참여해 경기에 임했다.
이미지=샌프란시스코 공식 SNS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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