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철원관광 핫플레이스 탑10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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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관광 핫플레이스(인기 관광지)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 결과 철원관광 핫플레이스 10위권에는 지난해에 이어 고석정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이 올해 새롭게 6위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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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관광 핫플레이스(인기 관광지)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 결과 철원관광 핫플레이스 10위권에는 지난해에 이어 고석정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이 올해 새롭게 6위에 등장했다.이어 주상절리길과 한탄강 물윗길이 만나는 순담계곡이 지난해 5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또한 철원고석정꽃밭도 10위권 안에 올랐으며 한탄강은하수교, 직탕폭포 등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철원역사문화공원과 소이산모노레일은 올해 개장으로 이번 분석에서는 제외됐다.
철원 맛집도 외지 방문객들의 인기에 따라 10위권 순위가 바뀌는 것으로 분석됐다.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은 1위 철원막국수, 2위 솔향기, 3위 내대막국수 등으로 10위권 내에는 한식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철원군 방문자수는 93만명으로 전년 같은달 58만명 대비 60%나 증가했고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방문자수도 672만명으로 전년도 같은기간 494만명 대비 26%가 늘어났다.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도 ‘철원’에 대한 언급량도 전년대비 3918건에서 올해 1만2237건으로 212% 증가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올해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고석정꽃밭, 소이산모노레일 등 유료 관광지가 대폭 늘어났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철원지역을 방문했다”며 “이처럼 관광객이 늘어나는 원인은 안보관광 등 기존 단순 방문형에서 걷고, 보고, 체험하는 체험형 관광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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