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신 스냅드래곤 품은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 내년 출시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rightside@mk.co.kr) 2022. 12. 28. 09:27
스냅드래곤 8cx 3세대 프로세서 탑재
퀄컴 아드레노 GPU로 그래픽 성능 60% 개선
내년 1월 16일 출시, 가격 189만원
퀄컴 아드레노 GPU로 그래픽 성능 60% 개선
내년 1월 16일 출시, 가격 189만원
삼성전자가 퀄컴의 스냅드래곤 8cx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을 탑재해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 스냅드래곤 8cx 2세대 대비 성능이 최대 60% 향상된 퀄컴 아드레노 GPU를 탑재해 그래픽을 대폭 개선했다.
퀄컴 패스트커넥트 6900 시스템 기술도 적용됐는데 이를 통해 멀티 기가 비트의 빠르고 원활한 와이파이 6E연결을 지원한다.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기능도 자랑거리인데 윈도우11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 능력을 자랑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을 충족한다.
또 33.7cm의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 스크린은 노트북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모두 제공한다. 두께는 11.5mm, 무게는 1.04kg에 불과해 휴대성 또한 높다.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 재생을 최대 35시간까지 가능하게 하는 넉넉한 배터리 사용성도 갖추고 있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에 탑재된 ‘S펜’은 강의나 회의의 중요 내용 등 키보드로 타이핑하기 힘든 내용을 필기하게 해 작업 효율성을 높여준다.
이 밖에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등 다양한 갤럭시 기기들과 쉽고 빠르게 연동돼 일상을 보다 스마트하게 만들어 준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그라파이트 색상으로 2023년 1월 16일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18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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