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편입 원하던 러시아, 가입 결정 연기… "추가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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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편입을 원하던 러시아가 가입 결정을 연기했다.
28일(한국시각) 러시아의 타스 통신은 "러시아축구연맹(RFU)이 UEFA 탈퇴와 AFC 가입에 대한 집행위원회의 투표를 31일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타스 통신은 "RFU는 러시아의 AFC 가입 가능성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러시아는 지난 23일 UEFA 탈퇴와 동시에 AFC 가입에 대해 처음으로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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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각) 러시아의 타스 통신은 "러시아축구연맹(RFU)이 UEFA 탈퇴와 AFC 가입에 대한 집행위원회의 투표를 31일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타스 통신은 "RFU는 러시아의 AFC 가입 가능성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각종 스포츠 단체로부터 퇴출당했다. 축구도 국제대회에 나설 수 없는 처지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UEFA는 러시아 대표팀 및 프로팀의 국제대회 출전을 불허했다.
이로 인해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참가 자격도 박탈당했다.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에도 나서지 못한다.
이에 러시아는 지난 23일 UEFA 탈퇴와 동시에 AFC 가입에 대해 처음으로 검토했다. 지난 27일 결정할 예정이었다. 만약 러시아가 AFC로부터 가맹국 승인을 받는다면 월드컵 예선, 아시안컵 등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과거 이스라엘과 카자흐스탄이 AFC 소속으로 활동하다 UEFA로 이적한 바 있다. 호주도 지난 2006년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에서 AFC로 편입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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