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황반변성 치료제 美 임상 첫 환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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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는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개발 중인 'OLX301A(물질명 OLX10212)'의 미국 1상 임상시험을 위한 첫 환자 등록을 완료해 투약을 앞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올릭스는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OLX301A의 1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받았다.
이번 1상에선 미국 내 지정된 복수의 임상시험 기관에서 최대 60명의 중증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OLX301A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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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올릭스는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개발 중인 ‘OLX301A(물질명 OLX10212)’의 미국 1상 임상시험을 위한 첫 환자 등록을 완료해 투약을 앞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올릭스는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OLX301A의 1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받았다.
이번 1상에선 미국 내 지정된 복수의 임상시험 기관에서 최대 60명의 중증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OLX301A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올릭스 이동기 대표는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시험에서 우수한 효력을 나타낸 만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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