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실버 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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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실버 메달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에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세계 175개국 10만여 개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 플랫폼으로, 실버 메달은 평가 상위 25% 이내 기업에만 수여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에코바디스 ESG 평가 점수를 주요한 참여 지표로 삼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수주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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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위아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실버 메달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에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세계 175개국 10만여 개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 플랫폼으로, 실버 메달은 평가 상위 25% 이내 기업에만 수여된다.
현대위아는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마친 것이 환경 분야의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국내외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이행 현황을 밝히고, 주요 제품에 대한 환경 영향 정도를 투명하게 공개한 것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에코바디스 ESG 평가 점수를 주요한 참여 지표로 삼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수주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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