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내년 초1 학급당 학생 수 '20명' 기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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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20명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또 1학년을 제외한 기타 학년은 올해 공립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인 동급 27명, 읍급 26명, 면급 25명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도교육청 최원창 행정과장은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학급당 학생 수 단계적 감축을 통해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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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20명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또 1학년을 제외한 기타 학년은 올해 공립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인 동급 27명, 읍급 26명, 면급 25명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는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실 밀집도 완화를 통한 정상적인 교육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대신 학생 수가 많은 신도심 등 개발지구 내 학교에는 이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도교육청 최원창 행정과장은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학급당 학생 수 단계적 감축을 통해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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