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내년 초1 학급당 학생 수 '20명' 기준 확정

김진방 2022. 12. 28.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20명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또 1학년을 제외한 기타 학년은 올해 공립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인 동급 27명, 읍급 26명, 면급 25명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도교육청 최원창 행정과장은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학급당 학생 수 단계적 감축을 통해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빽빽한 교실 [연합DB]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20명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또 1학년을 제외한 기타 학년은 올해 공립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인 동급 27명, 읍급 26명, 면급 25명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는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실 밀집도 완화를 통한 정상적인 교육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대신 학생 수가 많은 신도심 등 개발지구 내 학교에는 이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도교육청 최원창 행정과장은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학급당 학생 수 단계적 감축을 통해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