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2023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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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9년 클라우드 보안 사업 수행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2023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는 보안 위협이 급증한 최근 변화에 대한 SK쉴더스 취약점진단팀의 면밀한 분석과 상세 대응 방안을 담아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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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는 2023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 3종을 발간하고 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SK쉴더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9년 클라우드 보안 사업 수행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2023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는 2021년에 이은 두 번째 개정판이며, 퍼블릭 클라우드 대표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총 3종에 대해 최신 보안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번 ‘2023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는 보안 위협이 급증한 최근 변화에 대한 SK쉴더스 취약점진단팀의 면밀한 분석과 상세 대응 방안을 담아 발간됐다. 특히, 클라우드 운영자가 계정 관리, 권한 관리, 가상 리소스 관리, 운영 관리 등 4가지 관리 영역에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변화된 관리 영역 및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심사에 대응하고자 기존 분류 체계를 통폐합하고 진단 체계의 항목 분류도 개편했다. 그뿐만 아니라, 각 요소들의 위험도를 상∙중∙하로 나눠 사용자가 자체적인 보안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보안 상태의 기준도 제시했다. 이 밖에 기존 보안 가이드에서 점검 및 설정이 불가능했던 인스턴스, 네트워크 등의 서비스 점검 항목도 공통화해 가이드를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운영자는 자체적으로 보안상 안전한 설정을 적용할 수 있으며, 추후 발생 가능한 침해 행위 등 위협에 대한 사전 대응 및 안전한 서비스 유지를 지속할 수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다.
이동철 SK쉴더스 ICT사업그룹장은 “이번 가이드는 클라우드 관리 경험과 운영 능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에서도 클라우드 보안 설정과 점검을 쉽고 편리하게 따라 할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SK쉴더스는 국내 1위 사이버보안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보안 위협 대비와 공익 목적의 정보 공유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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