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장 초반 1,260원대

민선희 2022. 12. 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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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26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7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9원 내린 달러당 1,269.2원이다.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1원 오른 1,271.5원에 출발한 뒤 1,270원 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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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8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26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7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9원 내린 달러당 1,269.2원이다.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1원 오른 1,271.5원에 출발한 뒤 1,270원 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연말 쉬어가는 장세 속 거래량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수급상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환율에는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최근 환율 하락에 따른 수입업체 결제 등 저가 매수 유입은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0.0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7.13원)에서 7.13원 내렸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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