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X프라이데이 채널 ‘HBC HOUSE’, ‘2022 GIA’ 본상 수상

아우라 프라이데이 사진=(주)일공이팔, HBC HOUSE

뮤지션 아우라와 DJ 겸 프로듀서 프라이데이의 유튜브 채널 ‘HBC HOUSE’가 ‘2022 GIA’에서 수상했다.

지난 26일 오후 대한민국 국회 본청 제1의원 간담회실에서 진행된 ‘2022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드(Global Influencer Award, 이하 2022 GIA)’에서 ‘HBC HOUSE’가 본상을 수상했다.

‘HBC HOUSE’는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를 무대로 음악적 활동을 이어가는 점과 K-POP 아이돌과의 컬래버레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과 인도 간 문화, 음악 교류에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HBC HOUSE’는 뮤지션 아우라(AOORA)와 DJ 겸 프로듀서 프라이데이(FRIDAYYY)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로 채널 론칭 10개월 만에 15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인도와 태국 등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도의 발리우드, 펀자비 등 여러 언어의 영상들을 리액션하고 K-POP과 인도 음악, 태국, 브라질 등의 음악을 자연스럽게 믹스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2 GIA는 ‘올해의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플루언서’를 시상하는 정례화된 국내 유일의 어워드로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선정하고 직접 수여’한다.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40여명과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박재호 국회의원,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등 내빈 20여 명이 참석 하에 이뤄진 시상에는 Korean Dost의 호스트인 문해찬 진콘 대표와 지현진이 나섰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아우라와 프라이데이, 헤네시안은 “첫 영상을 올린지 10개월 만에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국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인도와 한국의 멋진 컬래버레이션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