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LPG 충전소 폭발 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2. 12. 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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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생한 대구 서구 중리동 LPG충전소 폭발 사고 부상자 1명이 숨졌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병원 치료를 받던 충전소 직원 60대 A씨가 사망했다.

이로써 해당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사고 직후 사망자는 없고 부상자만 8명이었는데 지난달 치료를 받던 직원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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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달 발생한 대구 서구 중리동 LPG충전소 폭발 사고 부상자 1명이 숨졌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병원 치료를 받던 충전소 직원 60대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경보가 울리자 곧바로 가스 밸브를 잠궈 사고 확산을 막은 인물이다.

이로써 해당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사고 직후 사망자는 없고 부상자만 8명이었는데 지난달 치료를 받던 직원 1명이 숨졌다.

현재 부상자 3명은 퇴원했고 3명은 계속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원인은 현재 경찰에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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