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민, 팔씨름 랭킹 1위도 꺾었다…남우택도 천적 딛고 16강(오버더톱)

이슬기 2022. 12. 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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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민, 남우택이 이진우, 하제용에게서 승리를 거뒀다.

12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에서는 16강 토너먼트 경기들이 그려졌다.

특히 16강전부터 녹화 현장에 관객 서포터즈가 함께하면서 선수들은 한층 더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대진 추첨을 통해 16강 토너먼트 매치업이 성사됐고, 국내 팔씨름 랭킹 통합 1위 지현민은 '랭커 헌터' 이진우와 맞닥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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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지현민, 남우택이 이진우, 하제용에게서 승리를 거뒀다.

12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에서는 16강 토너먼트 경기들이 그려졌다.

16강 토너먼트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패자부활전 없이 경기에서 패하는 순간 탈락이 확정된다.

특히 16강전부터 녹화 현장에 관객 서포터즈가 함께하면서 선수들은 한층 더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대진 추첨을 통해 16강 토너먼트 매치업이 성사됐고, 국내 팔씨름 랭킹 통합 1위 지현민은 ‘랭커 헌터’ 이진우와 맞닥뜨렸다.

굵직한 상위 랭커들을 물리치고 16강까지 오른 이진우를 상대로 지현민은 우승 후보 1순위다운 압도적 파워를 과시하며 2:0 완승, 8강에 진출했다.

‘마장동 임꺽정’ 남우택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센 남자’ 하제용을 쓰러뜨리며 천적임을 입증했다.

하제용에게 첫 경기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던 남우택은 그동안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프레스 기술로 허를 찌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서로 파울을 주고받는 등 처절한 혈투를 펼친 끝에 남우택이 승리,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의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오버 더 톱’)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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